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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第七天, 제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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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新星出版社 / 푸른숲 |
저자 | 위화(余华) |
출간일 | 2013.06.01 / 2013.08.26 |
level | 고급 |
page | 232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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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 한국어|
세계가 사랑한 작가
중국 최고 이야기꾼의 귀환!
《허삼관 매혈기》《인생》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소설의 새로운 재미를 일깨워준 위화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작가 스스로도 ‘30년 문학 인생의 결정판’으로 꼽는 작품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중국 작가로 꼽히는 위화의 매력을 오랜만에 한껏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주인공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난 후, 이승은 떠났지만 저승으로 넘어가지 못한 7일 동안(창세기에서 모티브를 땄다)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작가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내면서도 사회의 부조리마저 유머러스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위화는 인생 자체에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며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인생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곱씹어보게 하는 저력을 지니고 있으며, 정이나 관계, 인연이나 인간성 등 인류가 부딪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생의 요소들을 작품 곳곳에 풍부하게 담고 있다.
또한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여느 나라와도 다른 여정을 꿋꿋이 밟아가는 중국 사회만의 개별성을 작품 안에 잘 녹여내어 독자들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으로 이끈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이 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차원을 넘어 중국 사회를 이해하는 문화적 창문의 역할까지 나아간다.
작가는 생과 사라는 문제를 작품 정면에 던져놓음으로서 숙명이라는 물음과 마주한다.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는 인물들을 통해 작가는 서러움과 슬픔을 담담히 묘사한다. 만남과 이별을 연거푸 겪으면서도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걸어나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살아가는 우리”를 보여준다.
|第七天 : 중국어|
《第七天》是余华*长篇小说。用荒诞的笔触和意象讲述了一个普通人死后的七日见闻
:讲述了现实的真实与荒诞;讲述了生命的幸福和苦难;讲述了眼泪的丰富和宽广;讲述了比恨更绝望比死更冷酷的存在……
余华是蜚声国际的小说家。美国《出版商周刊》
余华是一位颠覆大师。美国《基督教科学箴言报》
余华对当代中国社会的素描,其尖锐无人可匹。美国《时代周刊》
余华可以说是一个现代中国的巴尔扎克。法国《世界报》
余华的作品是中国文学中最为尖锐辛辣的。法国《读书》杂志
余华的想象力似乎是取之不尽、用之不竭的。法国《文学双周》
余华是中国在国际上最出名的小说家,他被誉为中国的查尔斯?狄更斯。德国电台
余华并不是要揭穿或者控诉什么,他的写作兴趣在于描写人类的行为。德国《法兰克福评论报》
余华的作品有一种令人折服的魄力。德国《纽伦堡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