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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许三观卖血记, 허삼관 매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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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作家出版社 / 푸른숲 |
저자 | 위화(余华) |
출간일 | 2017.09.01 / 2017.06.28 |
level | 고급 |
page | 264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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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情都是被逼出来的,人只有被逼上绝路了,才会有办法,
没上绝路以前,不是没想到办法,就是想到了也不知道该不该去做?
— 余华 《许三观卖血记 · 第十二章》
일이란 다 닥쳐야 되게 되는 거요.
사람이란 막다른 길에 일러서야 방법이 생기는 거란 말이외다.
그건 막다른 길에 이르기 전에는 행동을 취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불분명하기 때문이지.
- 위화 <허삼관 매혈기 - 제12장>
하정우 주연 영화 <허삼관> 원작소설!
웃음과 감동 백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중국어 원서와 한글판으로 동시에 즐겨보세요~
|허삼관 매혈기 : 한국어|
설령 목숨을 파는 거라 해도 난 피를 팔아야 합니다!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중국 작가, 위화 장편소설.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속 깊은 아버지 허삼관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삶의 고단함과 슬픔을 능청스럽게 껴안는 익살과 해학 그리고 그 뒤에 자리한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만날 수 있다.
성안의 생사공장에서 누에고치 대주는 일을 하는 노동자 허삼관. 그의 삼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피를 안 팔아본 남자는 여자를 얻을 수 없다. 결혼의 조건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피를 팔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허삼관은 그 마을 사람인 근룡이와 방씨를 따라 피를 팔러 성안의 병원으로 간다.
피를 팔러 가는 날은 아침을 먹지 않고 몸 속의 피를 늘리기 위해 '배가 아플 때까지, 이뿌리가 시큰시큰할 때까지' 물을 마시는데 피를 뽑기 전에는 절대로 오줌을 누지 않는다. 원하는 때에 피를 팔려면 그 결정권을 가진 병원 혈두와의 교분이 중요하다. 피를 팔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보혈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볶은돼지간 한 접시와 데운 황주 두 냥을 마신다.
|许三观卖血记 : 중국어|
本书以博大的温情描绘了磨难中的人生,以激烈的故事形式表达了人在面对厄运时求生的欲望。小说讲述了许三观靠着卖血渡过了人生的一个个难关,战胜了命运强加给他的惊涛骇浪,而当他老了,知道自己的血再也没有人要时,他哭了。法国《读书》杂志在评论《许三观卖血记》时说道:这是一部精妙绝伦的小说,是朴实简洁和内涵意蕴深远的完美结合。本书入选韩国《中央日报》评选的“100部必读书”(2000年)、中国百位批评家和文学编辑评选的“20世纪90年代最有影响的10部作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