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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SET 간체+한글] 解忧杂货店,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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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南海出版公司 / 현대문학 |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출간일 | 2014.05.01 / 2012.12.19 |
level | 고급 |
page | 296 /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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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37,32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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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한국어|
아무도 살지 않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따뜻한 이야기
2012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30여 년간 비어있던 교외의 한 잡화점. 강도짓을 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삼인조 좀도둑이 '나미야 잡화점'으로 숨어든다. 그곳으로 난데없이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온 편지는 고민 상담을 담고 있다. 삼인조는 누군가의 장난은 아닌지 의심하지만, 편지에 이끌려 답장을 해주기 시작한다. 이상한 편지는 한 통으로 그치지 않고, 답장도 이어지면서 여러 가지 고민과 인생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와 더불어 나미야 잡화점을 둘러싼 비밀도 하나 둘 베일을 벗는다.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떠오르는 살인 사건이나 명탐정의 추리 대신, 그 동안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인간 내면에 있는 선의에 대한 신뢰가 전면에 나섰다. 뚜렷한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세 명의 젊은이에게 일어난 하룻밤 동안의 신기한 일은 단순히 기묘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좀도둑 삼인조는 한마디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보내는 솔직한 답장 편지는 상담자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다. 또, 이 세 사람도 고민 상담을 해 주면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결국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기적을 가져다 준 것이다.
저자는 "타인의 고민 따위에는 무관심하고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일이라고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들이 과거에서 날아온 편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라는 생각에서 결점투성이의 젊은이들을 등장시켰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서서히 변해간다. 고민과 해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解忧杂货店 : 중국어|
僻静的街道上有一家店,不仅销售杂货,还提供烦恼咨询。无论你挣扎犹豫,还是绝望痛苦,欢迎来信!
《解忧杂货店》堪称东野圭吾在《白夜行》后最受欢迎的作品,不但荣获中央公论文艺奖,更登上纪伊国屋、诚品、博客来、金石堂等各大排行榜第1名。
东野圭吾这次选择的,是生活中最平凡的片段:在事业和爱情间艰难抉择的运动员、离家打拼却屡遭挫折的音乐人、想要挣钱报答亲人的女招待……他们真诚又忐忑地写下信件,想要为自己的未来找到新的可能。互不相识的人因一家可以咨询烦恼的杂货店而走到一起,虽未谋面,心与心却真诚相对,这正是东野圭吾想要展现的力量:现代人内心流失的东西,这家杂货店能帮你找回。
《解忧杂货店》充分展现了东野圭吾的创作才华。通过书信这种已渐渐淡出人们生活的交谈方式,人物依次登场,精巧的结构让温情、惊喜与感动悄然渗入读者心中,回味无穷。
随书附赠解忧杂货店主题温馨书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