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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SET 간체+한글] 三生三世十里桃花, 삼생삼세십리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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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湖南文艺出版社 / 문학동네 |
저자 | 당칠공자(唐七) |
출간일 | 2017.01.01 / 2017.06.20 |
level | 초급 |
page | 311 /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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等你到了我这个年纪便能晓得,在世上活了
这么多年,对情爱这东西便看淡了,
委实提不起兴致来。
내 나이가 되면 알 거예요.
이렇게 오래 살면 사랑이라는 것에
덤덤해지고 아무 흥미도 없게 된다는 것을.
《삼생삼세십리도화》 中
|삼생삼세십리도화 : 한국어|
세 번의 삶, 단 하나의 사랑!
수많은 신들이 쇠락하고 몇몇 신족만이 평화롭게 사는 가운데, 오만 살의 철부지 신선 백천은 수련을 위해 남장을 하고 ‘사음’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의 신 묵연의 제자로 들어간다. 사음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이경에게 마음을 내어주지만 이내 버림받는다. 그러고는 자신의 겁운을 대신 겪은 후 큰 위기에 빠진 스승 묵연을 돕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사음의 이름을 버리고 원래의 신분 백천으로 돌아가 묵연을 보살피길 칠만여 년. 신선의 기억과 능력을 잃고 속계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외로이 살아가야 하는 또다른 겁운이 백천에게 닥친다. 그러다 천족의 야화를 만나고, 그로부터 ‘소소’라는 이름을 얻어 신선계 최상위 계층인 천족과 속인의 사랑이라는,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랑은 오해와 모략에 휘말린다.
삼백 년 후, 야화는 백천을 다시 만난다. 그녀는 십사만 살의 상신으로, 그는 오만 살의 천군 태자로. 속인 시절의 기억을 모두 잃은 백천에게 야화는 매번 새로이, 하지만 찬란하고 올곧게 구애하고, 둘은 처음처럼 사랑에 빠지지만 운명은 이들의 사랑을 그대로 두지 않는데……
|三生三世十里桃花 :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