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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원서:로맨스] 杉杉来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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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花山文艺出版社 |
저자 | 顾漫(고만) |
출간일 | 2014.08.01 |
level | 중급 |
page |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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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推荐|
◆专业“制造”各大男神的顾漫大大笔下霸道男神——封腾Boss,命令狗腿小职员薛杉杉,联袂推荐!!!
◆问世三年,五星畅销,顾漫不可错过的爆笑爱情经典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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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微杉杉联合番外,封腾Boss和肖奈大神在网游和现实里PK,谁胜谁负?!
◆越吃越幸福的爱情故事!只有好饭量,没有负能量。
삼삼래흘은 믿고 보는 작가 고만의 로맨스 소설로 출판된 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강력하게 추천되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먹을수록 행복해지는 사랑이야기, 놓칠 수 없는 즐거움과 사랑이야기가 있는 고만의 로맨스소설 ‘삼삼래흘’.
|内容简介|
如果每天都能收到公司高高层给你送的饭,你会不会偷偷暗爽,哈哈大笑?
才怪!
薛杉杉的反应是:“到底要抽多少血啊给我吃这么多T T”
是的,资本家才不会做亏本生意,如果他给你吃得多,那么他一定!宰!得!快!
这是一个狗腿小职员被养肥了再杀的故事!(好血淋淋有木有!编编别玩了,这明明是个爆笑爱情故事啦!)
Boss说:“新年快乐。”
Boss说:“新年快乐,不是祝福,是承诺。”
顾漫笔下*无忧无虑的吃货女主角!(除了被Boss“欺压”外……)
만약 매일 매일 회사의 제일 높은 층에서 자신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준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 보통의 사람이라면 남몰래 마음속으로 기뻐했을 테지만, 주인공 삼삼의 반응은 그런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었다.
“도대체 얼마나 피를 뽑으려고 나한테 이런 걸 먹이는 거야……”
자본가는 원래 수지가 맞지 않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만약 그가 많이 먹으라고 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건 사장님의 호의라기보다 그저 회사의 말단 직원을 잡아먹기 위해 살찌우는 그런 작업일 뿐이었다.
보스: 새해 복 많이 받아.
보스: 새해 복 많이 받아, 이건 축복이 아니라 명령이야.
|作者简介|
顾漫,传说中最著名的“乌龟”,因为每一个人物、每一段情节都字斟句酌,精益求精,所以虽然拼命在写,还是难以脱逃被定义为“龟速”的命运。
天秤座,喜欢暖色,走路找灵感,爱吃不挑食。*的梦想是成为一名……高产作家!
她说,她喜欢悠闲度日,目标很渺小,片瓦遮头,每顿有肉。
‘거북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스타 작가 고만.
그녀는 모든 작 중 인물의 대사를 한 구절, 한 글자 신중하고 세심하게 집필하는 스타일로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고만은 아무리 빠르게 집필하려 해도 거북이 같은 속도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여 거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천칭자리에 따듯한 색감을 좋아하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시간을 좋아하는 고만은 그녀 자신을 식도락가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주로 산책으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는 편이며, 매일매일 고기가 있는 따듯한 밥을 먹는 것이 그녀의 소소한 행복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免费在线读|
水果盘放在茶几上,杉杉垂头丧气地接受Boss大人的询问。
“你手机不是掉了吗?”
“是手机定时软件。”杉杉小声地回答。
“什么时候定的时?”
“前几天。”
封腾顿了顿,“你给所有人都发了这个?”
“没有。”杉杉更小声了:“就你一个。”
封腾点了点头,不再说话了。电视里春晚已经正式开始了,杉杉盯着电视机,心里一片乱糟糟,有种现行犯被抓的感觉。
忽然,“啪”地一下,封腾关掉了电视机。客厅里顿时一下子静得连一根针落下都能听见。
“薛杉杉,这也是欲擒故纵?”
“那你呢?”杉杉不知哪里来的勇气,不答反问:“你在萝卜、那样……也是欲擒故纵吗?”
封腾倒没料到她居然会反问,笑了笑,有些意味深长地说:“不,是诱敌深入。”
她都已经在他家了,难道还不够深入吗,如果对方觉得她还不够深入,那么……
“封、封腾。”
第一次直呼他的名字,杉杉有点不自在,不过这种时候,怎么也没法叫总裁吧。
“我没谈过恋爱,所以不知道到底应该是怎么样的。年会之前,我明明没想过这些的,可是后来……”
她抬起头来,尽力看着他的眼睛。
“前几天看不见你我很失落,看到你在警察局外面等我,我觉得很丢脸,可是又好高兴,你带我来这里的时候,我,虽然觉得不应该,可是还是还是很高兴。刚刚和你吃年夜饭,我还是……很开心。”
我没有你的密码,但是我可以把我密码告诉你,摊开来给你看。我想我已经喜欢你了,那么,你看清楚,我是你喜欢的吗?
她什么都不懂,所以面对聪明人,只有笨办法。
杉杉不自觉地抱住膝盖,缩进沙发里,可是眼睛却是一眨不眨地看着他的。她的神情看起来怯懦而又勇敢,眼睛里装满了小心翼翼的期待。薛杉杉从来都是引人发噱,让人看了就想欺负地捏几下的。可是封腾此刻却从未所有地,蓦地心中一动。
“薛杉杉。”他揽过她的肩膀,缓缓低头在她的额上亲了一下,说:“我们试试吧。”
과일 접시를 작은 탁상에 올려놓은 후 삼삼은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보스의 심문을 받았다.
“휴대폰 잃어버렸다고 하지 않았나?”
“문자 예약 전송 어플이에요.” 삼삼이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언제 예약한 거지?”
“며칠 전이요.”
봉등이 잠시 머뭇거리다 말을 이어갔다. “모두에게 보낸 건가?”
“아니요.” 삼삼이 더욱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사장님께만 보낸 거에요.”
고개를 끄덕인 봉등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텔레비전에서 설 특집 방송이 시작되며 삼삼도 아무렇지 않은 듯 텔레비전에 시선을 고정시켰지만, 사실 삼삼의 마음속은 너무나도 혼란스러워 마치 범죄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잡힌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순간 ‘팟’ 소리가 나고 봉등이 텔레비전을 꺼버렸다. 거실은 바늘 떨어지는 소리도 들릴 만큼 조용해졌다.
“설삼삼,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그럼, 사장님은요?” 도대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온 걸까? 삼삼은 봉등의 질문에 대답을 않고 오히려 역으로 질문을 던졌다.
“사장님이 무 밭에서 그렇게……한 거는요?”
삼삼이 이렇게 되물을 줄 몰랐던 봉등이 웃음을 지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건 그냥 적을 깊숙이 유인한 거야.”
생각해보니 그랬다. 삼삼이 이미 봉등의 집에 와 있는 이 상황자체가 깊이 유인된 게 아니면 뭐란 말인가…… 만약 삼삼이 아직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보, 봉등.”
삼삼이 그의 이름을 직접 부른 것은 처음이었다. 왠지 어색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장님이라고 깍듯하게 부를 수는 없었다.
“나는 연애를 해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연말 송년회 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는데…… 하지만, 나중에는……”
삼삼은 고개를 들고 봉등의 눈을 바라보았다.
“사실 며칠 전 당신을 보지 못해 많이 실망했어요. 경찰서 밖에서 기다리는 당신을 봤을 땐 좀 창피하긴 했지만……그래도 기뻤어요! 당신이 나를 여기에 데리고 왔을 때, 난……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마음은 너무 기쁘고, 당신과 제야 음식을 먹으면서도, 나는……나는 너무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나에게는 당신의 비밀번호가 없어요. 하지만 나는 내 비밀번호를 당신에게 알려줄 거에요. 확실하게 알려줄게요. 난 당신을 좋아해요. 그러니 잘 봐요. 내가 과연 당신이 좋아할만한 사람인지.
삼삼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녀에게는 이런 미련한 방법이 가장 최선이었고 확실한 방법이었다.
삼삼은 무릎을 끌어안고 소파 깊숙이 파고들며 봉등을 바라보았다. 삼삼은 나약한 듯 보였지만 용감했으며 그녀의 두 눈은 조심스러운 기대로 가득했다. 설삼삼은 봉등에게 웃음을 주는 존재였고, 얼굴을 보면 괴롭히며 볼을 꼬집어주고 싶은 그런 존재였다.
그 순간, 봉등에게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설삼삼.”
봉등은 삼삼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서서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우리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