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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한글:소설] 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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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파불라 |
저자 | 궈징밍 |
출간일 | 2017.01.31 |
level | 중급 |
page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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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실과 비현실, 꿈의 공간으로의 자유로이 넘나는 '환몽幻夢'의 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중국의 대중문학 잡지 「멍야萌芽」가 개최하는 신개념 문학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작품이다. '신개념 문학'이란 중국 문학계에서 순수문학과 대별되는 지점의 대중문학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13년간 2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드라마, 게임으로 만들어져 장르문학계를 지배한 고전이기도 하다.
주인공 캐슬은 눈과 얼음의 왕국인 환설제국의 황제다. 강력한 힘을 가진 마법사이기도 한 그는 동생 아이코스와 사랑하던 운명의 여인들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한 고독과 우울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캐슬은 여행을 떠나고, 그의 삶은 아이코스의 환생인 이천신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비로소 새롭게 시작된다.
|저자소개|
궈징밍郭敬明은 1983년 6월 6일 쓰촨 출생. 작가이자 상하이최세문화발전유한공사 회장, 『최소설』 등 잡지 편집장. 고교생 때 ‘사차원’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해 2003년 출판한 판타지소설 『환성』이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연이어 로맨스소설과 판타지소설을 발표, 히트시키는 한편, 2004년 작가사무실 ‘섬’을 설립해 무크지를 발간하기도 하고 2013년 영화 「소시대」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하는 등 사업가, 편집장, 영화감독으로도 성공 가도를 걸어왔다. 현재 중국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목차|
1. 환상의 성
2. 눈의 나라
3. 벚꽃 제의祭儀
후기 아닌 후기
옮긴이의 말
|출판사 리뷰|
중국 장르문학의 자존심 궈징밍의 대표작
2003년 출간돼 13년간 장르문학계 재패
중국 200만부 돌파 최장기 베스트셀러
빅토리아 주연 60부작 중드 〈환성〉의 원작
2016년 11월 웹ARPG 게임 출시!
현실과 비현실, 꿈의 공간으로의 자유로이 넘나는 ‘환몽幻夢’의 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판타지 소설이다. 중국의 대중문학 잡지 『멍야萌芽』가 개최하는 신개념 문학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작품. ‘신개념 문학’이란 중국 문학계에서 순수문학과 대별되는 지점의 대중문학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13년간 2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드라마, 게임으로 만들어져 장르문학계를 지배한 ‘고전’이기도 하다. 누구나 알다시피 장르소설의 수명은 짧다. 작가든 작품이든 10년 넘게 독자의 기억에 남는 경우는 극히 드물 만큼 유행을 타는 분야다. 그런데도 이 작품이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자신의 존재를 되살린 것은 현재 중국의 20~30대 젊은이들의 청소년 시절 추억 속에 이 작품이 남긴 추억이 강력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궈징밍은 그사이 중국 문화계에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만큼 ‘거인’이 되었다.
주인공 캐슬은 눈과 얼음의 왕국인 환설제국의 황제다. 강력한 힘을 가진 마법사이기도 한 그는 동생 아이코스와 사랑하던 운명의 여인들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한 고독과 우울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캐슬은 여행을 떠나고, 그의 삶은 아이코스의 환생인 이천신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써 비로소 새롭게 시작된다.
『환성』은 한마디로 그 장르를 정의내리기 힘든 작품이다. 로맨스도, 판타지도, 추리도, 무협지도 아니면서 그 모든 장르의 요소를 끌어와 절묘하게 결합시킨 소설이다. 그것도 어설픈 짜깁기가 아니라 작가의 환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기 위해서 그때그때마다 각 요소를 적절하게 배합시키고 있다.
게다가 궈징밍 스스로 인정하듯 이 작품은 만화식의 ‘화면감’을 중시하고 있다. 한 번 눈이 내리면 10년 동안 그치지 않는 환설제국의 눈, 마법의 강도에 따라 길어지는 등장인물들의 흰 머리칼, 바람에 흩날리는 마법복, 황홀한 환몽의 세계 등등, 작가는 장면 장면마다 환상적인 느낌을 불어넣기 위해 다채로운 색채와 생동감 있는 어휘를 동원한다. 줄거리 그 자체도 장대할 뿐더러 화면의 묘사도 다소 과장적인 느낌이 들 만큼 화려하다. 바로 이런 요소들이 독자들의 눈을 끝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약육강식의 세계 환설산으로 연제를 만나러 가는 후반부의 긴박한 전개는 잘 짜여진 추리소설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럼에도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작품 전체를 묘하게 감싸고 있는 그 아스라한 환상성과 그 안에 깃든 꿈과 사랑에 있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환성』은 곧 사라져갈 내 청춘의 기념물이 될 것이다. 이 작품 속에는 나의 가장 화려한 꿈, 나의 가장 순수하고 활기찬 환상이 담겨 있다. 그것은 나와 우리 모두의 젊은 날의 꿈이면서 우리가 어린 시절 품었던 왕자, 공주의 꿈이기도 하다.” _ ‘후기 아닌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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