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한글:소설] 칠월과 안생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한글:소설] 칠월과 안생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저자 칭산
출간일 2018.01.29
level 중급
page 288
소비자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
적립금 124원 (1%)
상품코드 P00000OC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5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월 렌탈 금액

(개월 기준)
  • 개월 / 월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한글:소설] 칠월과 안생 수량증가 수량감소 12420 (  124)
옵션 정보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LD OUT BUY IT NOW예약주문REGULAR DELIVERY
대량구매문의

Event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책소개|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원작소설
중국 젊은 여성 작가를 대표하는 칭산의 밀리언셀러 데뷔작


이 책 《칠월과 안생》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는 칭산(예전 필명 ‘안니바오베이’)의 2000년 데뷔작 《?薇安(안녕, 웨이안)》을 한국어판으로 소개하며 전체 18편의 단편 중 10편을 우선 엮은 것이다.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첫 밀리언셀러 소설집으로, <칠월과 안생>은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대표작이다. 13살에 만나 서로에게 ‘선택된’ 두 소녀 ‘칠월’과 ‘안생’의 이야기를 다룬 이 단편은, 처음으로 자신들이 나눠 가질 수 없는 대상을 만난 그녀들이 애정과 고통 속에 성장해나가는 여성 우정의 연대기다. 2002년에는 만화로, 2011년에는 연극으로 각색되었고, 2017년 주동우, 마사순 주연의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칭산의 또 다른 대표작인 <안녕, 웨이안>을 포함한 그 외 8편의 작품은 2018년 3월경 역시 한겨레출판을 통하여 소개될 예정이다.


|저자소개|


칭산(안니바오베이): 1974년 저장 닝보 출생. 본명은 리제(?)다. 은행, 광고회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일했고 1998년부터 인터넷상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안니바오베이’라는 필명으로 2000년 발표한 첫 소설집 《안녕, 웨이안(※<칠월과 안생> 수록)》으로 일약 스타 작가가 되었고 이후 발표하는 작품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하나이며, 2014년 ‘칭산’으로 필명을 바꾸었다. 일본, 독일, 영국, 베트남, 홍콩, 대만 등지에 작품이 소개되었고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칠월과 안생 _007
칠 년 _065
놘놘 _089
마지막 약속 _116
시골 생활 _141
작별 인사를 할 곳 _193
추락 _214
야간비행 _236
아픔 _255
숨 _264
옮긴이의 말 _283


|출판사 서평|


수백만 독자들이 공감한 청춘소설
가혹한 인생의 구간을 통과 중인 그녀들의 실제 이야기


2000년대에 들어서며 중국에서는 인터넷문학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그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젊은 여성 작가 칭산이었다. ‘지난 10년간 왕홍(인터넷 스타) TOP10’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한 그녀는 인터넷에 한 편씩 올린 소설이 유명세를 타며 2000년 ‘안니바오베이’라는 필명으로 정식 데뷔했다.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문체로 주로 젊은 여성들의 표류하는 삶을 그리며 그녀들의 외로움과 방황, 애욕과 죄의식 등에 대해 놀라울 만큼 솔직하게 탐구하여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 책에 실린 각각의 이야기는 가혹한 청춘의 이면을 조금도 숨기거나 포장하지 않는다. 또한 소설 속 인물들은 외로움과 혼란 속에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다. 만약 인생 여정에서 상처로 점철된 어수선한 숲과 못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면, 이 책은 그 구간에 천착한 소설이다. 이 ‘구간’은 같은 감성을 가진 이들을 일깨우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깨달음과 공감이 다소 극단적이고 아프다 할지라도 말이다.
_중국어판 ‘작가서문’ 중에서

이 소설집의 등장인물들은 공통된 이름(안, 린, 뤄)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장소를 비껴가고 같은 종류의 칵테일을 마시고 같은 취미생활을 즐긴다. 온라인의 세계와 현실세계가 만나고 지독한 사랑과 작별을 겪으며 또한 진정한 우정과 사랑이 시험받는 과정에 부닥친다. 20대의 그들은 우정과 사랑, 애욕과 배신 등의 감정을 난생처음 경험하고 온몸으로 그 충격을 받아낸다. 그러나 떠나고 버려지고 선택하는 경험들을 통해 모든 등장인물들은 제각기 변화하고 성장한다. 저자 칭산은 “살면서 마음이 무뎌진 나머지 영혼에 관한 관심과 예민함을 잃는다면 그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젊음의 극단성이나 강렬함은 문제가 아니라 변화와 성장의 토대다”라고 말하고 있다.

‘칠월’과 ‘안생’
애정과 고통 속에 성장하는 두 여성의 우정의 연대기


표제작 <칠월과 안생>은 ‘칠월(七月)’과 ‘안생(安生)’이라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여자의 일대기를 다룬다. 두 소녀는 13살에 처음 만난다. 반항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의 안생이 먼저 칠월에게 손을 내밀었고, 안정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의 칠월이 안생의 손을 맞잡으며 그들은 기꺼이 서로에게 ‘선택’된다. 두 사람은 마치 서로가 서로의 그림자인 양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자란다. 정 많은 가족에 아름다운 외모, 성적까지 뛰어난 칠월에 비하여, 안생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부재했으며 학교에서도 내놓은 아이 취급을 받는다. 모든 것을 가진 듯한 칠월과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듯한 안생, 칠월은 많은 것을 가진 자신이 안생에게 무엇을 나눠줄 수 있을지 늘 고민하지만 뾰족한 답을 찾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에 진학한 칠월은 ‘가명’이라는 남학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즈음 안생은 학교에서도 제적당하고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칠월은 안생에게 가명을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그것은 안생이 칠월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 첫 순간이었다.

칠월은 곰 인형은 둘이서 가지고 놀 수 있지만 다른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만약 저들이 나눠 가질 수 없는 어떤 것을 같이 원하게 된다면, 과연 두 아이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_<칠월과 안생> p.51

안생은 사랑하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이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칠월 역시 사랑하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이 선택은 그녀들의 이후의 삶을 좌우하게 된다. 안정지향적인 칠월은 두 사람의 선택을 기다리는 입장에, 한곳에 안주하지 못하는 안생은 두 사람에게 선택을 지어줘야 하는 입장에 놓인다. 그리고 세 사람의 사랑이 엇갈리는 순간, 이들의 삶은 ‘일렁이는 욕망과 끝없이 따라붙는 죄의식’을 짊어지게 된다. 누가 누구를 더 사랑했고 누가 상대를 위해 더 고통스러운 선택을 했는지, 그 선택의 결과가 최선이었는지에 대해서 두 친구와 독자들은 아마도 끝까지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이들은 누구보다 깊은 사랑을 했으며, 서로의 선택의 결과 역시 침착하게 받아들이며 삶은 계속된다.

칠월은 언제나 어리숙하다. 때로는 진실을 모르는 사람이 행복하다. 물론 진실을 모르는 척하는 사람도 행복하다. 가끔 예외는 있지만 말이다.
_<칠월과 안생> p.63


“진가신 감독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너한테 잘 어울릴 작품이 있다면서.” 증국상 감독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원작인 칭산의 소설을 그렇게 접했다. 20쪽가량의 단편을 순식간에 읽어내린 그는 이 작품이 자신이 오랜 시간 찾던 이야기임을 직감했다. 여성 영화의 반열에 들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소꿉친구인 두 여성 ‘안생’과 ‘칠월’의 안타까운 연대기다. “나는 언제나 여성이 중심인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_2017. 7. 24 《씨네21》 1115호 인터뷰 중에서

138

REVIEW

게시물이 없습니다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PAYMENT INFO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합니다.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DELIVERY INFO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500원
  • 배송 기간 : 3일 ~ 5일
  • 배송 안내 :
    * 직수입 외서의 기본 배송 시간은 1주일이나, 재고 상황에 따라 2~3주 배송기간 소요될 수 있습니다.
    * 국내서와 외서를 함께 주문하셨을 경우, 외서 배송 일정에 따라 함께 배송됩니다.
    * 산간벽지나 도서 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INFO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일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교환 및 반품 배송지 주소 안내
상품 반품시에는 반드시 아래 주소로 정해진 택배회사를 이용해 보내주셔야 반품 처리가 가능합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신촌동 60-1

SERVICE 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