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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경제] 중국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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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한글:경제] 중국사람 이야기
출판사 책들의정원
저자 김기동
출간일 2018.01.01
level 초급
page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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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가도 통제할 수 없는 중국사람 개개인의 마음속에 차이나 드림의 열쇠가 있다!

『중국사람 이야기』는 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동명의 연재 기사를 업그레이드하여 나온 책으로, 누적 조회 150만 뷰를 달성하며 ‘관시와 중국 문화의 정곡을 찔렀다’는 평을 받았다.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중국 업체와 일하는 노하우를 얻기 위해서는 중국 사람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논어》, 《사기》, 《증광현문》 등의 고전과 함께 생생한 최근 사례를 분석해 중국 사람에 대한 입체적 해석을 제시한다. 얼마 남지 않은 사회주의 국가에 살면서도 누구보다 시장경제에 익숙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소개|


김기동 : 신한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무역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한국에서 중국으로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했다. 본격적으로 중국에 건너가 중국사람과 직접 부딪치며 한국 제품을 판매해보았지만, 역시 실패했다. 지금은 왜 중국사람을 상대하며 번번이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공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산동여행대학교(山東旅遊學院)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한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연구 논문을 쓰고 있다.
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 [중국사람 이야기]와 [중국문화기행]을, 2017년부터 펑타이코리아에 [중국 소비자 맞춤 마케팅 콘텐츠]와 [중국 산동성 사람]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린이 문화교실》(2014)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 산동성 중부 도시 한국 관광객 유인 활성화 연구](2017)가 있다.


|출판사 서평|


누적 조회 150만 뷰를 달성한 [오마이뉴스] 인기 연재작
‘돈의 DNA’를 타고 났다는 중국사람과 어떻게 만나고 거래할 것인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쓰기 2000년 전, 중국은 이미 《한비자》를 통해 자본주의를 논하고 부(富)와 인간의 관계를 고찰하며 상업의 바이블로 불리는 [화식열전]을 완성했다. 그만큼 중국사람들은 돈과 비즈니스에 강하다.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식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과 근현대 이슈들을 살펴봐야 한다.
《중국사람 이야기》는 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동명의 연재 기사를 업그레이드하여 나온 책으로, 누적 조회 150만 뷰를 달성하며 ‘?시와 중국 문화의 정곡을 찔렀다’는 평을 받았다. 《논어》 《사기》 《증광현문》 등의 고전과 함께 생생한 최근 사례를 분석해 중국사람에 대한 입체적 해석을 제시한다.
2015년 쓰촨성에서 벌어진 ‘펑츠(?瓷)’ 사건은 그들이 타인에게 지나칠 정도로 무관심한 이유를 보여준다. 청춘 남녀가 짝을 찾는 과정을 담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성물요(非誠勿擾)]에서 출연자가 남긴 발언은 중국에 퍼진 물질만능주의를 가늠토록 한다. 이 밖에도 이 책은 중국사람이 왜 상거래 중 남을 속이는지, 어떻게 하면 호의적 관계를 얻을 수 있는지, 협상할 때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쉽게 풀이하고 있다.

사기 당한 피해자를 나무라는 중국,
우리와는 다른 ‘신뢰’의 개념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많은 한국사람은 ‘도무지 중국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속고 속이는 문화’다. 중국에서는 누구나 상대를 속인다. 사기가 얼마나 흔한지,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리면 “너는 가정교육을 잘못 받았다”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가해자는 본성에 따라 이기심을 발휘했을 뿐이며, 속은 사람은 어리석게도 상대의 진의를 간파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산에는 곧은 나무가 있지만, 세상에는 곧은 사람이 없다(山中有直樹, 世上無直人)’는 말이 중국식 사고방식을 잘 보여준다.
그렇다면 중국사람은 아무도 신뢰하지 않을까?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바로 ‘관시’다. 한국에서 관시는 인맥이나 네트워크와 비슷한 개념으로 여겨진다. ‘커미션’을 주면 관시를 맺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관시는 훨씬 신중하고 견고한 관계로, 한 울타리 안에 있는 가장 밀접한 사람을 뜻한다. ‘만일 내가 잘못 되더라도 상대방이 내 가족까지 책임져줄 것이다’라는 신뢰가 있어야 진정한 관시다. 중국사람에게 관시는 무거운 의미를 지닌다. 그러니 돈으로 살 수 없을뿐더러 사적인 일에 관시를 함부로 이용하지도 않는다.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한 내수 활성화,
지갑을 열기 시작한 대륙


저임금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던 중국이 이제는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했다. 2017년 9월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월간 상품수출 통계]에 따르면, 같은 해 1~7월 중국은 1조 88억 달러를 해외로부터 수입하며 전 세계 총 수입액 중 10.8퍼센트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중국의 누적 수입 증가율은 17.6퍼센트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의 규모를 보여준다. 중국 정부 역시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하는 내수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중국 국내총생산 가운데 64퍼센트를 내수가 차지했으며, 언론 매체를 통해 ‘소비를 늘리라’는 홍보 방송이 울려 퍼지고 있다.
중국이 거대한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며 ‘차이나 드림’을 꿈꾸는 한국 기업이 늘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의료와 식품 등 여러 분야의 한국 기업이 중국을 찾고 있다. 사드 배치 이후 중국 정부에 의한 경제 보복이 논란으로 불거지기도 했지만, 중국의 일반 소비자들은 여전히 ‘한국’을 구매하고 있다. 대중문화가 대표적 사례다. 2017년 12월 중국 음원 시장에서 가수 빅뱅과 지드래곤은 판매 누계 순위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열풍도 거센데, 배우 이종석과 배수지가 주연을 맡아 지난 9월 한국에서 방영을 시작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예고편만으로 중국의 유튜브라 할 수 있는 사이트 유쿠(優酷)에서 조회 수 70만을 가뿐히 넘겼다.

사드 배치로도 식지 않은 한류,
차이나 리스크의 해답은 정치가 아닌 문화


이러한 사례들은 양국 정부가 정치 문제로 고민하는 동안에도 중국 일반 소비자들이 반한(反韓)감정에 물들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중국 시장과 소비자는 여전히 한국에 열려 있다. 역사 문제로 중국과 오랜 마찰을 빚어온 일본이나 서구권에 위치한 국가와 달리 한국은 문화와 지리가 가깝고 국민감정이 우호적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국가도 통제할 수 없는 중국사람 개개인의 마음속에 차이나 드림의 열쇠가 있다.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중국 업체와 일하는 노하우를 얻기 위해서는 중국사람을 알아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사회주의 국가에 살면서도 누구보다 시장경제에 익숙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중국사람 이야기》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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